파란미디어 카페 공지
사실 제안이 처음 들어온 건 책 출간 직후였습니다만, 그동안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가고 기다리고 하다가 얼마 전에 드디어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 7개월 걸렸네요.
아, 뭐, 영상화 계약한 작품들이 몽땅 성사까지 가는 게 아니라 ....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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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나라(큰칼), 드라마 계약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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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봉비 업로드.
77일만인, 78일만인지 하여간 한 편 올렸습니다.
어쨌든 빙틀러 마감 끝냈으니 이제는 봉비 쓸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생기네요. 그동안은 사실 후자가 부족했던 터라...
다만 봉비는 시장이 원하지 않는 관계로, 앞으로도 봉비를 주력으로 쓰지는 못할 예정....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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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이야기 몇 개
1. 한 3,4개월 전인가...호주를 데려왔을 때입니다. 저희 화장실은 좁아서 애를 씻기기가 좀 힘들어요. 머리를 감기느라 무릎 위에 눕혔는데 발이 화장실 문에 닿으니까 애가 이러더군요.
"아빠! 아빠랑, 엄마랑, 아가랑, 호주랑 다 같이 씻을 만큼 넓은....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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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콜롬보를 점령했다?
인도가 일본에 먹혔다면, 역사가 바뀌었다! (프레시안)
요즘은 시간이고 심리고 여유가 없어서 웬만한 건 그냥 보고 다 잊어버렸습니다만, 이건 너무 깨는 오류를 진지하게 말하니까 하도 놀라워서 오랜만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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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1942년부터....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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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음, 아마 이미 읽으신 분들 꽤 될 겁니다.
전자책으로 사서 아이패드로 읽었습니다. 책장에 여유가 없고 가격도 좀 더 싸고 해서 전자책 버전으로 구입했는데 이것도 괜찮네요. 일단 원고 쓰면서도 고개만 살짝 돌려 읽을 수 있고,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으면서 뭘 ....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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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대소동
난리가 났네요, 아주. 티셔츠 하나로 인화된 불이 레진을 아주 붕괴시킬 기세로 타오르고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
확실한 건, 창작물을 팔아서 사는 사람은 아주 대성공을 거두거나 아주 듣보잡이 아닌 이상 사회적 이슈에 끼어들면 ....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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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스러움
레진대소동
1주일 전 글입니다.
위 포스팅을 하고 나서 며칠이나 지나서인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저것 때문에 나무위키에 올라간 걸 알게 되었습니다.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각계 반응"( - 현재 문서명입니다)
이라는 문서에 올라가 있더....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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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틀러 최종고 발송
어제 쓴다는게 깜빡했는데, 최종 수정본 원고 출판사에 어제 보냈습니다.
8월 출간은 확실히 가능할 듯 합니다!
다만 일전에 말씀드렸듯이 전자책 먼저 나옵니다.
그리고 전자책은 단권보다는 회차연재 방식으로 될 듯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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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몽유잡담 카테고리 추가.
..............근데 비공개 포스팅입니다.
가족의 사적인 일이 내용인데다 하필이면 저와 마님이 TS되어 저는 여자가, 마님은 남자가 되어 일이 벌어지는 꿈을 꾼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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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단상 몇 개
1. 이대 논란
뭐 다 끝났으니 하는 이야기지만.
이대생들이 반발하는 주장 중에 이런 게 눈에 들어왔다.
"이미 해당 전공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학과들이 편성되어 있다"
일반적인 입시 과정을 거쳐서 그 학과에 들어갈 수 없는 사람들을 받아들이기 위....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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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잡담
요즘은 노동요를 바꿨습니다. 군가나 민가만 틀어놓고 살다 보니 인성이 피폐해지는 것 같아서 6월부턴지 7월부턴지 유튜브에서 708090 가요를 틀기 시작했는데...그러다가 여자친구가 부른 <오늘부터 우리는> 뮤직비디오를 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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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실 마님이 책을 내셨습니다(...)
어쩌다 보니 출판사와 인연이 닿아 마님께서 쓰시던 글을 전자책으로 출간을 하셨습니다.
직접 링크를 하려고 했더니 성인인증 때문에 로그인 요구가 떠서 어쩔 수 없이 이미지로...보시면 아시겠지만 19금 로맨스입니다.^^;
얼짱 왕자나 공주님....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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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시죠?
이틀 전...애들이 갈 어린이집을 수소문하느라 집 근처 어린이집에 전화를 해봄. 마침 정원이 여유가 있다고 해서 일단 상의를 좀 해보고 연락을 드리겠다고 했는데...
- 예, 알겠습니다. 어머님. 어머님 맞으시죠?
"....애들 아빱니다만."....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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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봤습니다.
목요일 낮에 관람. 덕택에 극장은 꽤 한산했습니다.
혹시 스포일링이 될 수도 있으니 그 점은 유의를 부탁드립니다.
사실 저는 좀비 포함 공포물을 즐기지 않기 때문에 그쪽을 즐기시는 마님께서 원하시는 부산행 대신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보려고 했습니다만 시간....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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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님께 들은 육이오 이야기
저희 시골에서도 사람 많이 죽었었습니다.
전선이 지나간 후에 더 죽었지요.
공비들한테 밥 줬다고, 남편이 공산군에게 끌려갔다고, 공비들 짐 날라줬다고...
오죽하면, 낮에는 자기 논밭에 가서 일하고 밤에는 지서 근처 전략촌에 모여서 잠을 자....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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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께서 근대사의 미스테리 하나를 풀어 주셨네요.
엉뚱한 곳만 파헤쳤으니 안 의사 유골이 나올 리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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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스쿼드 관람
재밌었습니다. 음, 데드샷이 참 멋있었어요. 할리퀸 예쁘고.
그릭스였나, 긱스였나? 그 새끼 개새끼.
그리고 릭 플래그가 자꾸 누구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메가쑈킹을 닮은 듯(.......)
평일이라 극장이 한산해서 참 좋....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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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한 조각
외교관 탈북이 자꾸 일어나다 보면 북한이 러시아, 중국 정도를 제외한 모든 재외공관을 폐쇄해 버리고 외교관이라는 것 자체를 아예 내보내지 않는 상황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망상을 잠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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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뉴스 몇 개
1. 여자배구선수단 드디어 회식.
저번 아시안 게임에서 김치찌개 회식으로 욕을 먹고, 이번에는 귀국하는 날 회식도 하지 않았던 배구협회가 어젯저녁에 드디어 "강남 중식당"에서 호식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뭔가 바뀌는 건 없으면서 쇼한다(조선일보)....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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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남아 있는 히틀러의 일상 목소리.
https://www.youtube.com/watch?v=NVqxoA52kjI&feature=youtu.be
헐, 히틀러의 목소리가 이렇게 차분하고 중후했다니. 물론 연설용 말투와 일상용 말투는 당연히 달랐겠지만...충격은 충격이군요;
만네르하임과의....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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